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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이 배출한 가수 정희주는 그동안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을 통해 연탄봉사, 식사봉사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다 장애인 결혼식 봉사 소식에 홀트 입소자 500명을 위한 식사봉사 뿐 아니라 축가에도 흔쾌히 참여했다.

결혼식 주인공은 장애인 커플 신랑 전복남(58), 신부 김히경(60) 씨다.

지적장애와 지체장애를 갖고 있는 두 사람은 어려서부터 함께 자라며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키워오다 나이와 장애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11년만에 열린 결혼식으로 38번째 탄생한 부부기도 하다.

이날 일산홀트복지타운에서는 아름다운 부부의 앞날을 축하하는 정희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가 축가를 부르는 동안 지켜보던 하객들도 한 마음으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정희주는 “이렇게 아름다운 날, 특별한 부부의 앞날을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하게 돼 무척 감격스럽다”며 “많은 커플의 축가를 불러왔지만 특히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결혼식이었다”고 밝혔다.

 

글: 류인선 기자

사진: 희망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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