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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물 사용 않는 염색기술에서 본 지속가능 비즈니스

나이키가 최근 가동에 들어간  물없이  섬유 염색을 하는 제조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목의 이유는 제품의 혁신적인 특성뿐만 아니라  제품생산에 이르기 까지 CSR이 기능을 했다는 점입니다.나이키는 지난달 대만 협력사 공장에서 기존의 방식에서 완전 혁신을 이룬 ‘제조혁명’이라고 평가 받는 물과 염색약품을 제거한 새로운 염색제품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이 공정으로 염색 시간은 40퍼센트,에너지 사용은 60퍼센트 절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더욱이 염색에서 전통적인 방법인 화학약품 처리를 하지 않기에  환경적 이득도 크지요.나이키의 물과 화학약품을 제거한 혁신 염색기술인 ColorDry 기술은 나이키 혁신팀이 이뤄 낸 성과입니다.

나이키는 사내에 지속가능 비즈니스와 혁신팀(SB&I)을 구성해 130명의 인원을 배치했습니다.이들의 주된 역할은 사내에 지속가능성의 인자를 전파하도록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전략을 개발하고,콘텐츠를 제공하고, 자문을 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이 팀은 기존의 CSR 영역인 리스크 관리나 평판관리 차원을 넘어서 연구 개발과 혁신에 주안점을 두면서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통합해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게 된 것이죠.CSR과 지속가능성을  도입해서 성과를 내려고 하는 회사들은 CSR의 기능과 역할을 어떻게 진행시켜야 하는지 나이키 사례를 통해서 재 성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CSR이 단순히 유행어를 쫒아가는 수준인지,홍보 수단이자 이미지 관리 정도의 악세사리로 여기는지 자체 인식과 실황을 점검해서  새로운 목표 설정을 할 때 CSR이 진정한 혁신의 촉매제가 됩니다.그런 깊은  고민과 성찰없이 CSR의 껍데기만 차용해 놓고 ‘돈만 잡아 먹는 하마’라는 식의 평가를 내리는 것은 CSR의 근본 취지를 곡해하는 것 입니다.글로벌 기업들은 CSR을 이렇게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요한 촉매제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죠.

나이키는 새로운 염색기술을 통해 글로벌 차원의 도전인 물 사용을 줄이고 화학약품 사용을 없애면서 친환경이라는 CSR 본래의 목적을 이루면서  혁신 제품이라는  성과물을 얻은 것입니다.나이키의 컬러드라이 염색 기술은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염색공장의 작업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종업원의 건강에 이롭고,지구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제품 자체에 혁신을 이룬  삼박자의 나이키 염색기술은 지속가능성과 CSR 결합의 좋은 본보기입니다.다시 말해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혁신이 CSR입니다.CSR이 진화하고 있다는 산 증거입니다.

이미지:Triplepundit

글:신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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